임산부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산모 및 주산기 건강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새로운 건강상의 이점이 밝혀졌습니다. 여기에는 임신성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의 위험 감소는 물론 자간전증의 위험 감소도 포함됩니다.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의 신생아 및 장기적인 건강상의 이점은 자연 건강 관리 커뮤니티에서 더 잘 인식되고 있습니다. 산모 건강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상의 이점과 출산 결과에 따른 합병증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스 사용은 산모 건강의 관점에서 충분히 정당화됩니다.

장내 미생물은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GDM), 임신 중 산모의 체중 증가 등 여러 가지 주산기 합병증의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2010년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시험에 따르면, 식이 요법과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을 병행하면 식이 요법만 시행한 경우에 비해 GDM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DM 비율은 식이요법 상담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받은 여성의 경우 13%, 다이어트 상담과 위약을 받은 여성의 경우 36%, 중재를 받지 않은 여성의 경우 34%였습니다. 제공된 프로바이오틱 종은 Lactobacillus rhamnosus GG 및 Bifidobacterium lactis Bb12였습니다.

25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1분기부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와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Bb12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며, 인슐린 민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5년 연구에서는 이미 임신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 64명을 조사하여 이들을 무작위로 배정하여 8주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이 프로바이오틱 보충제에는 Lactobacillus acidophilus, Bifidobacterium, Streptococcus thermophilus 및 Lactobacillus delbrueckii bulgaricu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받은 여성은 위약군에 비해 공복 혈당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그룹은 또한 체중 증가가 더 낮았습니다.

자간전증

자간전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압이 상승하고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간전증은 태반 혈액 순환을 제한하기 때문에 임신 연령에 비해 작은 아기와 사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산모의 경우 자간전증은 발작과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태반 염증과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제안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33,399명의 임산부를 추적한 노르웨이 모자 집단 연구(Norwegian Mother and Child Cohort Study)의 데이터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 섭취는 자간전증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제품을 매일 섭취하면 자간전증의 모든 중증도에 대한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과체중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혈압 상승과 관련하여 장내 세균의 변화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임신과 출산 중 산모의 건강 매개변수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새로운 건강상의 이점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연구가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를 밝혀낼 것으로 기대합니다.